포근한 봄 날씨, 당분간 꽃샘추위 없어
포근한 봄 날씨, 당분간 꽃샘추위 없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3.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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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간 꽃샘추위 없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전주기상지청은 3월 마지막 주 기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낀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최고 기온은 9~12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이 기간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교적 포근한 기온 속에 흐린 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지청은 꽃샘추위는 당분간 없겠지만, 낮과 밤 기온 차가 커 도민들의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주 꽃샘추위는 없고 화창한 날이 이어져 나들이에 적당하다"며 "대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은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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