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과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청년기획사 우깨, 전주문화의집 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는 24일 축구꿈나무들의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관람을 지원키 위해 전주동초등학교 축구꿈나무들에게 130만 원 상당의 U-20월드컵 전주패키지 티켓을 전달했다.
이날 제공된 티켓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판매된 전주패키지 티켓으로, 동초등학교의 축구 꿈나무들은 개막전을 비롯한 조별예선 6경기와 16강전 1경기 등 전주에서 열리는 총 7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주에서 개막하는 U-20 월드컵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U-20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문화계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원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