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홀몸어르신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시스템 설치
부안군, 홀몸어르신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시스템 설치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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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홀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 댁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홀몸어르신 댁에 게이트웨이(전화기), 활동·가스·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나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 발생시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으로 신고가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부안군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홀몸어르신 댁 100여곳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1천4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42개 가구에 추가로 설치했다.

지난해 응급상황 발생 감지처리 건수는 18건으로 화재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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