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 우뚝 선다
전주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 우뚝 선다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3.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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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센트럴타워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 추진

 도시를 관통하는 전주 기린대로 인근에 신규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총 351세대(예정)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주 센트럴타워’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287-15, 완산구 서노송동 660-7번지 일원에 건립예정인 전주 센트럴타워는 전용면적 59㎡, 78㎡, 84㎡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 기린대로는 전주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 핵심지역이다. 특히 이 사업지는 기린대로변과 바로 맞닿아 있는 역세권이다. 견훤왕궁로와 시내외를 이어주는 다양한 버스노선까지 전주 어디든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전주종합버스터미널, 전주역,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전주IC, 개통된 KTX호남선을 이용하여 수도권과 전국으로 이어지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전주의 우수한 명문 교육환경도 갖추었다. 전주 초등학교와 명문 전주고등학교도 가깝다. 인근 1Km 이내 신일중, 전주중앙중, 전주동중 등 초ㆍ중ㆍ고 학교도 위치했다. 게다가 전북대, 전주교육문화회관 등이 모여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기린대로 일대는 전주의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 중심타운이다.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고용센터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전주의 중심 생활 인프라도 갖추어진 편리한 지역이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대형마트, 세이브존, 중앙시장이 위치해 있어 쇼핑생활도 편리하다. 전주시의 중심 상권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메가박스, 한국은행 전북본부, 전북대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파트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도심 생활권을 모두 갖춘 곳이라는 평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이 직접 아파트 사업을 진행해 인근 시세에 비해 평균 10~20% 정도 가격을 낮출 수 있으며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조합원을 대신해 토지매입과 자금조달, 사업인허가 절차 등 부동산 관련 대리업무를 수행한다.

가입조건은 전북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자금관리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코리아신탁사가 맡았다. 코리아신탁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과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진행하며 오는 31일 주택홍보관을 오픈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96에 위치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전주 센트럴타워‘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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