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22억 투자
전북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22억 투자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3.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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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으로 버스이용에 편리함을 더한다.

도는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효율적인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이 구축됨으로써 익산, 정읍, 진안, 장수, 임실, 순창 지역의 BIS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BIS는 인접 지역간 국지적, 수동적으로 생성?관리되고 있는 버스운행정보를 광역적, 자동적으로 생성?관리하는 광역버스 정보 연계체계로 지금까지는 20만 이상 도시중심으로 추진되어온 사업이다.

도는 익산, 정읍, 진안, 장수, 임실, 순창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위해 국비 8억원 포함, 총 22억원을 투자하고 올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정보시스템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시·군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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