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 유치, 유관기관 협업 나선다
세계잼버리 유치, 유관기관 협업 나선다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3.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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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유관기관들이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역량 결집에 나섰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유관기관들은 전주 한옥마을에 모여 한국스카우트 회원 가입식을 가지고 회원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가입식은 세계잼버리 개최지 결정까지 5개월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도내 유관기관들이 공동 회원 가입을 통해 역량을 모아 유치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가입식에는 조병옥 새만금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김락현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 이형택 전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김규태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김완중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전북도내 유관기관 14명이 스카우트 회원으로 가입했다.

도 관계자는 “폴란드와 치열한 경쟁 속에 도내 유관기관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유치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도내 유관기관 및 도민 모두와 함께 세계잼버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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