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계약업무 개선
전북경진원 계약업무 개선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3.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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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 수의계약 등 전반적인 계약업무 개선에 나섰다.

수의계약 금액을 기존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낮추겠다는 내용으로 1천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계약금액은 나라장터G2B(www.g2b.go.kr)를 이용해 전자견적 입찰로 진행하게 되었다.

실제 작년 말 시범적으로 1천만원 이상 계약에 대해 입찰을 진행한 가운데 입찰에 참가한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긴급공고 지양, 협상에 의한 계약 최소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프로세스를 재확립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경진원은 창립 이래 ‘새로운 가치와 고객만족을 창조하는’ 이란 슬로건을 걸고 동분서주 중소기업 지원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계약업무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경진원은 이번 계약업무 혁신으로 소통행정 및 ‘고객만족을 창조’한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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