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시티투어 여행 상품으로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를 3월 25일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운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주말마다 운행되는 도내 순환형(기본형, 생태·축제관광) 17개 코스, 주말과 주중 운행되는 서울(수도권)·부산(경상권) 광역형 당일 및 1박2일 20개 코스, KTX 등 기차연계형 당일 및 1박2일 50개 코스 등 3개 상품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투어한다.
순환관광버스를 이용하면 14개 시·군 관광명소의 코스별 테마 관광 상품을 도내를 찾는 관광객이 전담 해설사와 함께하며 생태자원, 세계유산, 농촌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전북 순환관광버스 운행은 당일 관광 1만원, 서울·부산 등 광역형 당일 3만원, 1박2일 9만7천원, KTX 등 기차연계형은 6만2천원부터 16만5천원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 1588-1466)으로 가능하다. (☞ http://www.jbtour.or.kr/, http://www.nbtour.co.kr/)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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