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네이버와 프리미엄 스폰서 협약
전주국제영화제, 네이버와 프리미엄 스폰서 협약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3.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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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페스티벌을 제공하기로 했다.(제공 전주국제영화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페스티벌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네이버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진 자리에는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이상용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와 박선영 네이버 리더, 조재윤 네이버 리더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프로젝트였던 ‘디지털 삼인삼색’의 단편영화 33편을 네이버TV를 통해 단독 공개한다.

또한 영화제의 생생한 현장과 페스티벌을 찾는 명 감독들과 배우들의 모습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제공한다.

올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영화 표현의 해방구’란 슬로건으로 열린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가 주최하는 ‘제9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시 고사동에 위치한 로니관광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전주시네마펀드에 선정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JCF 프로모션’과 국내 영화산업과 관련된 이슈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전주시네마펀드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극영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의 기획 개발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피프티원케이(이하 51k)와 배우 소지섭이 기금 조성에 참여했다.

총 1억원 규모의 전주시네마펀드는 해마다 10편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1000만원의 기획 개발금과 제작에 필요한 지원 등이 이뤄진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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