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김응권 총장이 중국 제남 산동사범대학에서 열린 공자아카데미 이사회에 참석해 한·중경제문화연구원 설립, 실크로드국제학술회의, 한국 속 중국과 중국 속 한국 영상물 제작 등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응권 총장을 비롯한 전홍철 공자아카데미 원장, 주가흔 공자아카데미 중국원장, 김동주 글로벌교육지원센터장 등으로 구성된 우석대 방문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산동사범대학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자아카데미 이사회에 참석, 양교 공동학위 석사과정 신설을 위한 한·중경제문화연구원 설립, 2017년 11월 실크로드국제학술회의 등 공자아카데미 활성화와 양교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남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