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 노인대학은 매주 화, 목요일마다 2시간씩 평생교육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비롯해 간단한 영어 회화, 손 편지 쓰기,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 동화책 읽기, 현장학습 등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행복한 여가생활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신효 운주면장은 "그동안 가정형편이나 기타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가지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이런 배움의 과정을 통해 인생을 즐기시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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