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17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예술+공방 스터디움’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예술+공방 스터디움’은 순수미술과 공예기반 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스로 단순한 창작공간 지원을 넘어 전시, 비평가 매칭 및 다양한 기획과 지원을 통해 입주 작가들의 창작역량을 키우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입주기간을 장기와 단기로 나누어 모집해 입주작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매달 60만원 내외의 창작지원비와 재료비가 지급되며, 창작스튜디오와 숙박시설 외에 공동창작공간(목공·섬유·금속·도자 작업실 등)이 제공된다.
입주작가 지원자격은 순수미술(공예포함) 작가이며 4월 5일까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fac.or.kr)에서 지원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openspace.nue@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1·2차 심의를 거쳐 4월 14일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63-246-3953(담당 큐레이터 조해준)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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