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산서 마치공원 외 공원에 대한 시설물 정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으로 산서 마치공원에 9천만 원을 투입, 공원 내 주차장포장, 음수대 보강, 수목식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계남중학교는 명상 숲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소나무, 철쭉류 등 1천285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여기에 장수읍 서구리재에 가로수 길을 조성해 장수군을 찾는 관광객에 대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아울러 기존 가로수도 병해충방제 및 전지작업 등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적기 개화로 꽃이 어우러진 장수를 연출 관광자원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흥 산림녹지과장은 "공원 및 가로수의 지속적인 관리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성, 장수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공원 및 화단의 제초작업 적기 실시로 군을 찾는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