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임실군연합회(회장 황의민)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군민회관 예식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심민 군수를 비롯한 이용호 국회의원, 한완수 도의원, 성태근 전북도농업경영인연합회장, 경영인연합회 임직원 및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임식이 진행됐으며 심민 군수는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6대 황의민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17대 라시열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신임 임원 소개, 연합회기 전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라시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밖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한농연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제17대 임실군경영인연합회 임직원들이 농업 활력화에 앞장서 달라”며 “행정과 함께 ‘활력 있는 농촌, 함께하는 희망농업’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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