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주요간부들과 함께 '대둔산 및 모악산 도립공원 등산로 정비사업' 등 주요 관광지 해빙기 안전 점검과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군정 현안사업들이 본격 재개되는 3월에 맞춰 해빙기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실태점검, 주민 생활불편 사항 해소 등을 위해 추진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지난 2월부터 이달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하고 있으며, 특정관리대상시설,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관내 723곳에 대해 공무원,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현안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연초 '군정 100대 중점사업'을 정해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 집중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안전사고는 해빙기 뿐만아니라 언제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요 현안사업장 안전실태 등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겠이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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