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맞춤형 치안정책 실현 총력
진안군 맞춤형 치안정책 실현 총력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3.23 15:0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기재 진안경찰서장 취임 100일

남기재 제 65대 진안경찰서장이 24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치안 정책 실현으로 소통과 화합하고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100일 동안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달려왔다.

남서장은 “경찰은 현장 속에서 주민을 위해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 선도하여 본연의 역할에 한층 더 충실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것이라 포부를 밝혀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취임 이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현장 속으로 직접 참여해 든든한 생활치안 정책을 위해 노력했다. 이의 실천을 위해 관내 8개 파출소에서 독거노인 실버순찰과 여성안심 귀갓길에 52대의 CCTV를 설치하고, 관광지 마이산 주변 등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 108대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전북인삼조합 경작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절도 예방 강의를 실시 하는 등 찾아가는 치안설명회와 농촌지역인 진안지역 특성에 맞게 농가 주변 집중 순찰 및 빈집털이 예방에 앞장서고, 마을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로 주민들에게 공감을 넘어 감동을 실현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탁월한 업무능력 및 시대와 발맞춰 가는 센스를 지닌 남기재 서장은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순천고와 경찰대(3기)를 나온 남 서장은 전북청 마약, 수사2, 강력계장, 익산서 수사과장, 전북청 수사과장, 부안·군산 경찰서장, 전북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기현 2017-03-23 18:03:54
직원들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여건과 근무의욕 고취에 항상 힘을 실어 주시는 서장님 100일 취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