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은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수강생들과 함께 2017년 평생교육사업 프로그램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정읍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사 소개와 각 반별 대표 소개 및 평생교육사업의 운영일정을 안내했다.
최상옥 관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흔들리면 배움과 건강이 어렵고 잃어버린다”며 “부동심을 가지고 수강생의 마음으로 꾸준히 갈고 닦아 열심히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노인복지관은 2017년에 총42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40명의 강사와 함께 진행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을 복 독아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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