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택수)과 남포항로타리클럽(회장 최종근)의 자매클럽 합동주회가 22일 양 클럽 150명의 회원과 배우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개최했다.
2004년 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두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며 친선을 다지고 있는 양 클럽은 로타리를 통해 서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택수 회장은 “앞으로도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 로타리 초아의봉사 실천에 앞장서자”고 강조하고 합동주회를 준비한 남포항로타리클럽 최종근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주회 후 영일만 크루즈관광, 죽도시장관광 등을 통해 포항의 대표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양 클럽 교류와 화합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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