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발벗고 나서
김제시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발벗고 나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3.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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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2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부시장 및 전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4분기 평가에 대비해 집행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제고대책을 집중 논의했으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김제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신속집행 대상액 3,395억원의 60%인 2,037억원으로 타시군 목표액(55%)보다 5% 상향설정해 2016년과 같이 우수한 성적(도내 1등)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승복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하반기 예산집중 집행을 방지할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쌈짓돈 역할을 해줄것이 기대되므로 목표한 대로 집행되길 바라며 2년 연속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될수 있도록 전직원이 동심협력해달라"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목표대비 110.2%를 달성해 도내 1위를 차지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1억 6천 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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