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윤봉 교수, 첨단소재 국제협회 아시아 에너지 기술상 수상
전북대 한윤봉 교수, 첨단소재 국제협회 아시아 에너지 기술상 수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3.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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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공대 화학공학부 한윤봉 교수가 스웨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첨단소재 국제협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dvanced Materials, IAAM)가 주관한 ‘아시아 첨단소재 콩그레스(Asian Advanced Materials Congress)’에서 ‘2017년 아시아 에너지 기술상(Asian Energy Technology Award 2017)’을 수상했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한 교수는 차세대 태양전지의 실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태양전지의 공기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나노복합소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유기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저가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공기 노출시 활성층 물질의 분해 및 성능 저하로 인해 수명이 현저하게 단축되는 문제를 갖고 있다.

한 교수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페로브스카이트-금속산화물 및 그래핀-은나노 하이브리드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한 교수팀이 개발한 나노복합소재를 적용한 태양전지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공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해 60일 이상 경과해도 소자수명이 90% 이상 유지되는 성과를 얻었고 연구결과는 2건의 특허로 출원됐으며 세계적인 학술지 ‘Nano Energy)’ (Impact Factor=11.553) 2016년 9월호와 10월호에 2편의 논문이 연달아 게재되면서 세계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BK21플로스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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