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는 국내외 바이어 발굴, 판로연계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제조공정 노하우 지원, 스마트 공장 지원 등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매주 정기적으로 '판로 개척-DAY'를 운영해 유통망과 바이어 매칭, 사업전략 등의 판로개척 활동과 수출계약서 작성, 판매계약 체결에 따른 법률적인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주)수테크놀리지는 이번 협약으로, 10월에 있을 한국전자전과 중소기업 엑스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고,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테크놀로지는 변기에어커튼 방식의 원천기술을 이용해 상품화한 냄새 잡는 '에티쉬'로 지난 투자벤처로드쇼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김상규 대표는 "신제품 개발은 완료되었고, 삼성전자의 상생협력모델이 가동되면 올해 매출 16억 달성 목표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큰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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