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소년문학 3월호(소년문학사·5,000원)가 새로 나왔다.
이번 3월호에서는 이혜숙, 신현창 작가가 연재한 이달의 특선 동시, 동시조 각각 3편이 수록됐다.
학교 문예 코너는 부산 연산초등학교 편이, 강드보라 객원기자의 발로 뛰는 역사 문화 탐방은 국립중앙박물관 순서로 연재됐다.
안도 전북문학관 관장은 이야기를 쑥쑥 키우는 논리논술 코너에서 ‘거지 조상님에 대한 효성’을 주제로, 허수정 편집장은 이웃나라 시간여행 코너에서 ‘4차 산업과 고지라의 역습’이란 주제로 글을 올렸다.
김영수 편집위원은 “우리는 살아가는 길에 필요한 진리를 찾아야 하는데 진리를 찾는 길은 책 속에 있기 때문에 늘 손에는 책이 있어야 한다”며, “책의 이랑을 한 고랑 한 고랑 읽고 더듬어 가면 그 속에 진리의 길이 있고 소금과 빛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간 소년문학은 신인작품상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모집 부문 및 분량은 동시·동시조·동요 10편 이상, 동극 200자 원고지 60매 내외 2편, 동화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 2편,장편동화 200자 원고지 500매 내외 1편, 아동문학 평론 200자 원고지 60매 내외 2편이다.
접수는 소년문학사 편집부(전주시 완산구 공북1길 16)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3-274-3131)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63-275-4000, 252-5633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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