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제45기 결산정기총회 개최
전주농협 제45기 결산정기총회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3.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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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은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118명을 포함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결산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주농협은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118명을 포함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결산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인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각 사업 부문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금융환경에서도 예년 수준의 건전한 결산 결과를 이루었다”며 “7년 연속 클린뱅크 선정을 받은 것은 임직원의 노력도 있었지만, 6천여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작년에 전국 농협 최초로 시행한 농사연금이 이제는 정착되어 금번 총회에서 가입기간 제한을 10년에서 5년으로 대폭 완화하는 안건이 통과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향후에는 조합원의 사업참여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연계하여 농사연금이 전국적으로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사 10명(임기 4년), 비상임감사 2명(임기 3년)을 선출했다. 이사 당선자는 김대진, 김양순, 김종표, 김형수, 신동선, 오남석, 유석용, 이상현, 이성광, 주동헌씨이며 감사 당선자는 정무성, 조미희씨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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