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22일 ‘나누면 기쁨도 행복도 두 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이도영 의원(전주2)과 김대중 의원(익산1)이 참석했으며 공사가 관리중인 국민임대아파트(익산송학 700세대, 전주평화 500세대)에 거주하는 입주민 167세대에 사랑의 쌀 20Kg씩을 전달했다.
올 해 부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국민임대주택임을 감안해 전북개발공사 ‘한마음 봉사단’이 직접 수혜 가정까지 쌀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는 2011년부터 국민임대아파트내 입주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환원 사업으로 올 해 까지 총 961세대에 4332만7000원에 해당하는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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