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씨엠디가 운영하는 호남고속도로 이서주유소가 한국석유관리원의 품질인증마크인 ‘안심주유소’로 지정됐다.
‘안심주유소’란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을 믿고 주유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에서 관리하는 석유 품질인증 제도로서 인증요건은 최근 5년간 가짜석유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내역이 없어야 한다.
또한 매주 석유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유류 수급전산보고를 의무화해야 하며, 월 3회 이상 품질검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이 없어야만 인증취득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소비자들이 믿고 주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서주유소를 이용하는 주유고객에게 보다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유류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최호진 소장은 “최고의 품질의 유류 제공은 물론 주유소 내에 커피머싱기를 비치해 고급원두커피 무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 조성으로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로 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