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수 군산부시장 군산항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한준수 군산부시장 군산항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3.22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중인 한준수 군산부시장

한준수 군산 부시장은 22일 근래 물동량 정체를 겪는 군산항 실태 파악과 물동량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산항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한 부시장은 "군산항 하역사와 전북서부항운노조 등 군산항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유연탄 부두와 싸이로 4호기 건설 등 항만시설 현대화가 침체한 군산항에 신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군산항 발전에 뜻을 모으고 심기일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군산~석도 간 카페리 항차 증편에 군산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올 8월 개최될 제25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군산~석도 간 카페리 항차가 현 주 3항차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 확대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준수 부시장은 "군산항이 살아야 군산은 물론 전북 경제가 활기를 띨 것"이라며 "군산항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