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감곡 새마을협의회(회장 양길승), 부녀회(회장 유영순),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겨우내 도로변과 공터, 하천 등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 등을 말끔하게 수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감곡면 만들기에도 적극나서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벌였다.
면은 이달 한 달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기간'으로 정해 운영, 정기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녹색 생태도시 감곡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마을에서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청결활동에 동참해준 면민들께 감사드리고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감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영순 회장은 "새마을단체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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