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 선포했다.
익산시와 강살리기네트워크가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19개 단체 약 450여명이 참석해 금마저수지 및 옥룡천 주변 정화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헌율 시장이 참석해 환경 정화활동과 홍보활동에 공이 많은 단체 등 5개 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물 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물의 소중함을 다시 재고하여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물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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