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와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실생활에서의 예방요령, 환자 상담 등이다. 또 천연비누 및 보습제 만들기 등 체험교실도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군은 예방교실 외에도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은 등록자에 대한 무료상담도 한다. 2개월에 1회씩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등록자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일 때 검사 및 치료비를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토피 의료비 지원 및 예방교실 참여 신청 문의는 보건의료원 예방의약계(063-650-5262)로 연락하면 된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