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신진예술가 4기 지원 사업 공모
전주문화재단, 신진예술가 4기 지원 사업 공모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03.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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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진예술가 3기로 활동한 최은우 작가의 활동 모습(전주문화재단 제공)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젊은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전주신진예술가 4기 지원 사업’공모를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전주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전주를 연고로 활동하는 유망한 신진예술가를 발굴·지원해 문화예술 진흥의 초석을 마련하고, 신진예술가 창작의욕 고취 및 창작품 실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20세 이상부터 만35세 이하의 출생자(1982년 1월 1일~1997년 12월 31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전주 거주한 신진예술가가 그 대상이다.

지원부문은 ‘데뷔작품지원’(만20세 이상 만29세 이하)과 ‘유망작품지원’(만30세 이상 만35세 이하)이 있으며, 올해는 창작품을 실연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는 ‘실연공간지원’(만20세 이상 만35세 이하) 부문도 신설됐다. 지원금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최대 6명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접수기간 내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4월 25일~2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의와 2차 전문가 심층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자들에게는 창작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자문 워크숍과 리뷰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도 마련된다. 문의 063-283-9227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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