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통합마케팅 협의회 개최
김제시 통합마케팅 협의회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3.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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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유춘기 소장을 비롯한 15명의 김제시 통합마케팅 협의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협은행 김제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의 생산자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로 인한 사업변경 심의와 2018년도부터 생산과 유통을 연계해 일괄 수립하는 원예산업 종합계획 수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제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통합적 산지정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그동안 분산돼 추진됐던 정책을 원예산업 종합계획으로 통합해 생산과 유통체계를 일원화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국비가 포함된 사업추진에 있어,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의 기초 수요조사와 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김제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은 도 현장평가에서 추가 인센티브를 배정 받아 추가 사업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마케팅 지원과 물류비지원 등 추가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유춘기 소장은 "소비유형의 다양화,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등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김제시 대표 농산물 마케팅 전문조직을 육성함으로써 최종수혜자인 농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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