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기원, 4-H연합회 제58대회장 이명철씨 취임
전북도 농기원, 4-H연합회 제58대회장 이명철씨 취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3.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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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4-H연합회는 21일 부안 NH농협생명 부안수련원에서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전라북도 4-H연합회 제58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이명철 회장은 "도·시·군 임원간에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덕·노·체'의 숭고한 4-H이념을 토대로 21세기 전북농업을 이끌어 나갈 파수꾼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젊은 농사꾼이 되어나가겠다"고 강조하고, "농업·농촌이 어려운 만큼 조직내 학습활동을 통한 역량을 키우고 FTA에 대응하는 능력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곽동옥 국장은 "젊은 영농4-H회원들이 있기에 전북 농업에 희망 있다"고 전하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전북농업이 더한 층 발전해 나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다하여 어려운 농촌을 지키고 이끌어나 가는데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4-H회를 담당하고 있는 정우성 지도사는 "전라북도 4-H연합회 이명철 회장을 비롯, 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학습활동을 통한 전북농업의 디딤돌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도력배양교육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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