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전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되도록”
“무주 태권도원, 전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되도록”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3.2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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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오는 6월 24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무주의 국립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는 전 세계 170국에서 2천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행사입니다. 행사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서 무주 태권도원이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전북도민일보와 국회 유성엽 체육문화관광위원장이 행사를 3개월가량 앞두고 ‘전라도 천년과 문화유산 전북 태권도 글로벌 전략’이란 세미나를 하게 된 것도 전북현안 추진에 동참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전라도 천년에 즈음하여 2017년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북 태권도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신 만큼 세계적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귀한 시간 할애하여 ‘전라도 천년과 문화유산 전북 태권도 글로벌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의 국립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는 전 세계 170국에서 2천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행사입니다.

철저한 행사 준비로 무주 태권도원이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역사적 흐름 속에 한국적인 전통문화자산을 온전하게 간직한 ‘한국 속의 한국’으로 자리 잡은 전라북도에서 최고 권위의 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되어 진심으로 기쁜 마음입니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2017년 세계태권도대회 개최와 전북 태권도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오늘 세미나가 각계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만큼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기상을 바탕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많은 태권도 현안들에 대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실천적인 자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 황정수 무주군수

세계 태권도성지를 꿈꾸며 태권도원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전 세계 207개국 태권도인들의 눈과 귀와 관심이 집중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또 한 번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주군 2만 5천여 군민들도 태권도의 나라 대한민국, 태권도의 고장 무주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역시 다르다는 인식을 심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고견은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더불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태권도원 세계화를 위한 든든한 도약대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 국기입니다.

태권도원은 태권도의 얼을 담은 성지입니다. 태권도원이 전북만의 관심, 전북인들만의 공간, 전북에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만 끝나지 않아야 한다는 절실함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혜안이 대회 성공과 태권도원 활성화를 이끄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

전북은 국기 태권도의 종주도로서 무주 국립 태권도원이 자리하고 있을 만큼 한국과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6월 24일부터 무주국립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전 세계 170여개 나라에서 2천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큰 국제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전북이 태권도의 중추적 도시로서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들이 전북을 태권도의 성지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전북은 역사적으로도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태권도 종주도라는 것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바쁘신 시간을 할애해 태권도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열정이 태권도 발전과 전북이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로 인식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와 전북 태권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입증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각계에서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자리인 만큼 전북 태권도의 우수성 입증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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