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제3대 이사장으로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선출됐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제3대 이사장에 나의균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나의균 이사장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사업은 대학과 기업 간 물리·화학적 융합을 통해 지식기반 플랫폼을 구성해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는 물론 현장맞춤형 고급 산업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급변하고 있는 군산·새만금 산업단지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가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 이사장은 현재 새만금개발청 자문위원,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전라북도 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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