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교육관련 위탁기관 선정
군산시 평생교육관련 위탁기관 선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3.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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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20일 평생교육협의회(의장 문동신)를 열어 평생교육관련 위탁기관 2개소와 평생학습 지원사업 대상(평생학습 기관·단체·학습동아리) 25곳을 선정했다.

어린이 군산학 방문교육 사업에는 (사)아리울역사문화가, ‘동로동락’ 사업에는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 위탁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또한, 평생학습 기관,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동아리 결성을 통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시행중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에는 특성에 맞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25곳을 선정해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사업성격에 따라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또 오는 10월께 개최될 평생학습 주간행사 시 이번 심의를 통해 보조금이 지원되는 위탁기관 2개소와 25개 학습동아리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완료 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문동신 시장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높아진 만큼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가 풀뿌리 평생학습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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