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장비 지원사업의 세부 품목은 초단파대 무선전화(VHF), 자동소화시스템, 구명조끼 등으로 희망하는 어업인들을 읍·면사무소와 고창군수협을 통해 신청 받았다.
신형장비 지원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선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어선 현대화로 조업실적 향상과 안전한 조업환경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등 소통을 통해 어선 어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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