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무 식재기간을 맞아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21일 부안군민 1천여명에게 사랑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사랑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산림조합 앞 광장에서 금융활성화를 위해 일반금융거래자와 부안군민에게 감나무와 매실나무 각각 1그루씩 나누어주었다.
이어 산림조합 조합원들에게는 1만원 나무교환권을 배부해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토록 홍보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사랑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계기로 부안군민과 산림조합의 밀착형 경영을 도모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로 삼고 늘 푸른 도시를 만드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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