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전통 산사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금산사 전통 산사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3.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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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는 문화재청과 전북도, 김제시 후원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통 산사 문화체험프로그램 ‘마음 쉬는 수요일’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음 쉬는 수요일’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의 전통 산사에 깃든 정신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의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통 산사에 깃든 역사문화를 향유하고 오늘날 시대정신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현대인에게 위로와 행복을 나누고자 18세 이상 성인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1박2일간 실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되는 3월 29일에는 치유공간 ‘이웃’의 대표 치유자인 정혜신 박사와 전주시립예술단원인 이창선 대금연주자가 함께하는 마음 치유 콘서트가 열리며, 30일에는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받아 사찰 음식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백양사 천진암 정관 스님의 사찰 음식체험과 걷기 명상, 미륵전 탁본체험 등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은 “국보 62호인 미륵전이 담고 있는 유식(唯識)사상을 기반으로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모든 것이 오직 마음(心識)으로부터 비롯된다 하는데 그 마음이 대체 무엇이길래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하는 것인지 의문을 품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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