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동물실험 인증기관 현판식
전북대병원, 동물실험 인증기관 현판식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03.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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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20일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국제인증기관 현판제막식과 동물실험 유효성 평가센터 개소식을 갖고 연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동물실험이 윤리를 비롯해 전 실험과정에 걸쳐서 국제적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동향에 발맞춰 지난해 말 AAALAC로부터 동물시설 및 실험동물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한 바 있다.

AAALAC는 자발적인 평가 및 인증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 분야에서 동물의 인도적인 취급을 장려하는 최고의 국제기관이다.

전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국제적 동물실험실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동물실험실에서 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자를 비롯해 타기관의 동물실 활용기반 유효성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유효성 평가센터를 개소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동물실험 국제인증에 이은 동물실험 유효성 평가센터 개소는 실험 동물관리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연구자에게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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