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의 한 편백 원목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20일 오후 12시 33분께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여 만에 진압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지붕과 외벽 300㎡가 소실되고 적재된 편백 원목에도 불이 붙어 소방서 추산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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