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국지엠 군산공장 생산차량 앞장서 구매
전북도, 한국지엠 군산공장 생산차량 앞장서 구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3.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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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도청광장에서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신형 차 올 뉴 크루즈 생산을 축하하고 판매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범도민 구매 촉진 및 전시 행사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신형 올 뉴 크루즈 생산을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판매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0일 도청사에서 한국지엠 군산공장 생산차량 범도민 구매 촉진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의 일환으로, 전북도청을 시작으로 3월 20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도내 13개 시군 및 전북대학교 등 도내 5개 대학에서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신차인 올 뉴 크루즈, 올란도 등에 대한 전시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막일인 20일 전북도청 광장에서는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이동우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올 뉴 크루즈, 올란도,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등 총 5종류의 차량이 전시됐으며 이중 신차로 처음 선을 보인 올 뉴 크루즈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기업으로 군산공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한국지엠 노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차량의 안정적 생산 확보가 중요하며, 이번에 생산한 신차가 성공적으로 판매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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