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오는 29일까지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사업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가족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실험실-다빈치 코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컴퓨터 언어인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빛·소리·움직임을 이용한 문화예술체험, 우리지역 앱 만들기 등 총 30차시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을 이용한 단순창작체험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아날로그적 감수성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전문 강사진이 매주 다양한 복합체험 방식의 수업을 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정원은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fac.or.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63-246-3953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