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열읍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1호점 탄생
익산 함열읍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1호점 탄생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3.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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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함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진, 이기열)는 20일 나눔에 동참한 관내 일등건강원(대표 주춘익)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일등건강원은 익산시에서는 47번째이며, 함열읍에서는 1호 착한가게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가입된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이 제공되며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로 홍보할 수 있다.

 주춘익 대표는 "우리 이웃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늘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해 알게 돼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넉넉해진다" 고 말했다.

 박병진 익산시 함열읍장은 "함열읍에서는 처음으로 착한가게 1호점이 탄생했지만 이를 기점으로 해서 10호점, 100호점으로 널리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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