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예방적인 사업으로, 현재 완주군에서는 425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기초학습지원, 체험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4개 영역별(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하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홍기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건강,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결과보고, 금년도 사업추진방향 및 지역자원연계 활성화에 관해 매우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홍기 부군수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완주군은 모든 아이가 공평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겠다"며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만큼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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