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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업단지 악취해결 민관이 손잡아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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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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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내 산업단지 악취개선을 위해 주민과 기업체, 행정기관이 손을 잡았다.

 완주군은 20일 산업단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이해 당사자간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악취 근절을 위해 민·관이 함께 대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간협의체는 주민 9명, 회사 관계자 10명, 전문가 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민간협의체에는 완주산업단지와 과학연구단지, 완주테크노밸리 산단 1단계 등에 위치한 코아루 1,2차 아파트, 벽산·렉시안·센트럴 아파트 주민은 물론, 원둔산 마을 주민까지 참여했다.

 특히 기업체 및 환경관계자로 위주로 구성된 기존의 환경발전협의회에서 주민대표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공동조사는 물론 자발적인 악취저감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민간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대표 및 기업체 공동의 악취조사, 냄새발생 원인분석 및 냄새발생을 줄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완주산업단지 악취문제는 자동차와 화학업종이 많이 입주한 산업단지에 2005년부터 산업단지 인근에 주거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됨에 따라 본격 대두됐다.

 그동안 완주군은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2012년 악취발생원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2014년 환경발전협의회를 결성해 악취개선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에는 악취수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 6기 군정의 핵심인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환경문제가 그 어떤 문제보다 중요하다”며 “주민과 기업체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과 맞춰 완주군도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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