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원콜센터, 내 고장 소식 알리미 역할
익산시 민원콜센터, 내 고장 소식 알리미 역할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3.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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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운영하고 있는 사전안내 서비스인 민원콜센터(1577-0072)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축제·문화 행사, 내 고장 소식 등을 알리는데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민원콜센터 사전안내서비스는 민원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을 비롯해 축제·문화행사를 1개월 전 부터 일시·장소·프로그램내용 등을 홍보하여 관광객유치는 물론 내 고장 소식을 알리는 서비스다.

 익산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대표축제인 서동축제를 비롯해 주얼리보석대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대표적인 행사에 대해서 사전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트올해는 체계적인 안내와 홍보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 전반적인 행사자료를 수시로 제공받아 안내서비스를 확대 운영했다,

 익산시 민원콜센터는 현재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화 민원상담뿐만 아니라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주 2회 안부전화 및 시정소식 안내 등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시민만족도 조사를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한 후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상담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같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외부 전문기관(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한 민원콜센터 만족도조사에서 90.2%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승원 감사담당관은 “사전안내 서비스인 민원콜센터가 전국에 익산을 알리는데 한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사전안내서비스를 통해 익산시를 홍보하고 지역 축제와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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