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대선후보들이 이번 주에 대대적인 전북공략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민주당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는 22일 전북을 방문하고 당내 경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인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도 오는 23일게 전북을 방문하고 지역공약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유력 주자들이 전북을 찾는 것은 이달 말 경선을 앞두고 지역 내 선거인단이 20만명에 육박하는 등 선거판의 큰 손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 부의장 등 경선 3인 주자들도 이번 주안에 전북을 방문하는 계획을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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