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복수초·너도바람꽃 활짝
덕유산 복수초·너도바람꽃 활짝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3.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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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이 절정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뒤늦은 눈이 계속되면서 지난해에 비해 1주일 정도 개화시기가 늦어졌으며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을 필두로 삼공탐방지원센터 ~ 백련사 구간 및 적상분소 일원에서 처녀치마, 모데미풀 그리고 현호색 등 다양한 봄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무소 김재규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 서식지 보전을 위해 촬영을 위한 샛길출입 등 훼손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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