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주4선거구 도의원 경선, 최명철 후보 확정
국민의당 전주4선거구 도의원 경선, 최명철 후보 확정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3.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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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4월 12일 치러지는 도의원 보궐선거(전주 4선거구) 후보로 최명철(61) 전 전주시의원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명철 후보는 전날 치러진 경선 투표에서 521표를 획득해 151표를 얻는 데 그친 장연국(49) 도당 상무위원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최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겨우 1년 2개월로 매우 짧지만 풍부한 경험과 열정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번 경선투표는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신동 연세교회에서 진행됐으며, 경선방식은 기존당원에 지난 15일까지 입당된 당원을 더해서 전당원투표제로 진행됐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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