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이학수 K-water 사장, 이영우 노조위원장, 김생기 정읍시장, 김영훈 안전도시국장, 강병재 권역본부장, 김동선 수도센터장 및 K-water와 정읍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했다.
기존 농소동 사옥의 경우 민원인 및 직원 사무공간이 협소해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고객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K-water 정읍권관리단은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주차장과 쾌적한 사무공간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상동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정읍수도센터는 K-water 직원 23명과 고객관리사 27명이 상주해 수돗물 공급과 민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K-water 이학수 사장은 "정읍수도센터 사옥 이전을 계기로 정읍시민에게 보다 세련된 수돗물 공급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의 물복지 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K-water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